Jumpstart Next-gen Daring to Define

KEPCO와 공동 개발한 ‘설치 혁신 CT-BOX’와 차세대 전력량계 ‘AMIGO’의 완벽한 시너지 공개… “현장 중심 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

나주 에너지밸리의 심장부에서 전력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제이앤디전자(주)가 오는 11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너지 전시회 ‘빅스포 2025(BIXPO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제이앤디전자는 차세대 스마트 전력량계 ‘AMIGO’와 전력 설비 설치의 패러다임을 바꿀 ‘CT-BOX’ 솔루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스마트 그리드 고도화를 위한 핵심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제이앤디전자의 핵심 기술

1) 차세대 스마트 전력량계 ‘AMIGO’

기존의 단순 계량을 넘어, 전력 사용 최적화와 국가 수준의 보안을 동시에 구현한 지능형 전력량계이다.

  • 국가 검증 보안: KCMVP 기반 암호 모듈을 적용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다.
  • 유·무선 하이브리드 통신: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끊김 없는 계량·검침을 지원한다.
  • 실시간 운영체제(RTOS) 최적화: 고속·안정적 데이터 처리와 향상된 통신 성능으로 차별화했다.
  • 독보적 전원 기술 적용: 독자 개발한 고효율 전원 기술을 탑재해 통신 모듈에 안정적인 동작 전원을 공급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2) 설치 혁신을 이끄는 ‘CT-BOX’ 솔루션

한국전력과의 중소기업 과제를 통해 개발된 CT-BOX는 한전용 ‘AMIGO 변성기부 계기’와 결합하여 설비 설치의 혁신을 주도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저압용 전력수급용 변류기의 복잡한 설치 과정을 개선해 시간, 비용, 안전을 동시에 잡았다.

  • 결선에서 연결로, 패러다임의 전환CT, 전압 분배, 단자대를 표준화된 BOX로 통합하고, 본체와는 원터치 커넥터로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복잡한 결선 작업을 안전하고 빠른 ‘연결’ 작업으로 전환하여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끈다.
  • 시간 단축 및 품질 균일화기존 대비 설치 시간을 최대 50% 이상 단축시켰으며(현장 표준에 따라 45분 → 22~30분), 표준화된 BOX와 커넥터 사용으로 작업자의 숙련도나 지역에 따른 편차를 최소화하여 균일한 품질을 보장한다.
  • 작업자 안전의 본질적 개선충전부를 직접 다루는 대신 절연·방진·방수 처리된 커넥터만 취급하므로, 감전·단락·아크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였다.
  • 다양한 현장 맞춤형 라인업관통형(Class 0.5S): 무정전 교체 및 협소 공간 대응에 용이하다. ② 단자대형(Class 0.2S): 신규 설비 및 고정밀 과금의 표준으로, 검교정이 편리하다. ③ 전류 프로브형(Class 0.5S): 고전류 버스바에 대응하며 활선 근접 작업의 안전을 강화한다.

실제로 CT-BOX 도입 시 설치 불량률과 설치 시간이 동시에 감소해, 설치비, 재출동비, 민원 처리비를 포함한 총소유비용(TCO)이 체감 가능한 수준으로 절감된다.

3) 변압기용 전류 프로브 (Gateway·DCU 대체 솔루션)

기존 및 신규 주상·지상 변압기에 모두 적용 가능한 전류 프로브로, 배전망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센서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한전용 ‘AMIGO 변성기부 계기’와 직접 연동하여, 별도의 A타입 게이트웨이나 DCU(데이터 집중 장치) 없이도 변압기 상태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총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 인프라 간소화 및 비용 절감: 불필요한 중간 장비(게이트웨이, DCU)를 제거하여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 정밀 측정으로 손실 최소화: 고정밀 센서로 에너지 낭비를 줄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 실시간 연동 및 선제적 대응: AMIGO와 직접 통신하여 변압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조기 대응한다.

현재 제이앤디전자는 차세대용으로 PT(전압)와 CT(전류)를 동시에 측정하는 타입을 개발 중이다.

 

에너지밸리에서 세계로

2000년 설립 이후 전압·전류 센서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제이앤디전자는 나주혁신산단(에너지밸리)의 스마트 공장을 기반으로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제이앤디전자 대표는 “에너지밸리에서 축적한 기술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혁신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한전과 함께 개발한 CT-BOX와 같이 현장 중심의 혁신 기술을 통해 이번 빅스포 2025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안내: BIXPO 2025]

  • 기간: 2025년 11월 5일(수) ~ 11월 7일(금)
  • 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웹사이트: https://bixpo.kr/main.php

[회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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